BTS 안무팀장 제이홉의 춤 이야기와 김순옥표 막장 드라마가 있는 #신작이OnAir
이 영화는 인터넷 출현 이후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던 사건사고를 조합해 픽션으로 재구성하며 인터넷 여론 형성의 역사를 들려줍니다. 원작은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한편, 영화는 다른 사건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같다고 하는데요.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잘 녹여낸 작품들을 선보여 호평을 받아온 원작의 장강명 작가와 메가폰을 잡은 안국진 감독,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개봉일 3월 27일
〈HOPE ON THE STREET〉에는 데뷔 전 댄스 크루로서 공연하는 장면부터 2년 전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 순간, 그리고 연습생 시절 춤 선생님인 부갈루킨과 세계 여러 도시를 누비며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입니다. 하루 뒤인 29일에는 동명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요. 지난해 3월 발표한 ‘on the street(with J. Cole)’의 솔로 버전을 비롯해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전하는 ‘NEURON (with 개코, 윤미래)’ 등 6곡이 수록된다는군요.
공개일 3월 28일
여기에 욕망의 화신 금라희(황정음),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이유비), 돈이 최고라 여기는 차주란(신은경), 여전히 매튜 리에게 충성하는 양진모(윤종훈), 아이들을 위해 양진모와 위장 결혼한 고명지(조윤희), 타락한 광역수사대 경찰 남철우(조재윤)가 함께합니다. 한편 시즌2에 처음 등장하는 인물을 알아볼까요. 포털 업계 1위 CEO이자 한모네와 엮일 황찬성 역은 이정신이 맡았고, 민도혁의 숨은 조력자 메두사 역은 베일에 싸인 상태예요. 〈아내의 유혹〉부터 〈왔다! 장보리〉,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으로 ‘막장 드라마 아이콘’에 등극한 김순옥 작가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마라맛 스토리를 선보일지 기대되네요.
방송일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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