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75억' 韓저택 공개 "열심히 리모델링…차도 첫 공개" [종합]

오승현 기자 2024. 3.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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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최초로 한국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은 리사의 생일을 기념해 리사가 설립한 레이블 'LLOUD' 팀의 서프라이즈 파티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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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최초로 한국 자택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유튜브 채널 'LLOUD Official'에는 'Special Birthday Q&A with Lis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리사의 생일을 기념해 리사가 설립한 레이블 'LLOUD' 팀의 서프라이즈 파티 이야기가 담겼다.

리사는 "저희 채널에 오신 걸 환영한다. 여기는 제 집이고 팬들이 항상 '집 조금만 보여줘'라고 하셨는데 오늘 첫 유튜브 기념으로 집 소개를 하겠다. 그리고 직원들이 서프라이즈를 해 줬는데 안에 뭐가 있는지는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제 아늑하고 귀여운 집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너스레를 떤 리사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쪽지들을 발견하고 Q&A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올해 목표'를 묻는 말에 "앨범을 무조건 내고 싶다"고 답했고 '올해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이라는 질문에 올해는 좀 더 내게 집중할 수 있다. 제가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시기라 설렌다"고 답했다.

또한 '새로운 음악 콘셉트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항상 새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 되게 새로운 걸 많이 해보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리사는 '아이돌 안했으면 뭘 하고 싶었냐'는 질문에 "승무원 하고 싶었다. 아빠한테 승무원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면 유학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때 YG에 붙어서 꿈을 접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질문에 답하던 그는 집 가득 채워진 자신의 생일 축하 풍선을 보고 기뻐하며 "감사하다. 너무 예쁘다. 여기는 제 거실이고 갑자기 집 자랑을 한다. 되게 열심히 리모델링 했다"며 높은 층고를 자랑했다.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부른 리사는 "'LLOUD' 설립이 두 달이 안 됐다. 삶의 변화가 있다면?"이라는 직원의 질문에 "저희 팀은 밥 먹다가 '아 근데', '이거 해야 하지 않을까', '이거 어떻게 할 거냐'를 계속 이야기한다. 매일 이러고 있다. 그런데 재밌다. 가족 같고 편하게 의견도 낼 수 있는 팀이라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전 이 집을 살면서 이렇게 꾸며본 적이 없다. 생일 파티도 아직 안 해봤다. 처음으로 꾸며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사는 럭셔리한 주차장과 함께 개인 차를 첫 공개했다. 그는 "팬들이 제 차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운전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인사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 2월 자신의 개인 레이블 'LLOUD'를 설립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하는 그룹 활동 외로 더욱 활발해질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리사는 지난해 2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한 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부촌 지역에 위치한 해당 저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며 리사는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 잔금까지 모두 치른 상태다.

사진 = 유튜브 'LLOUD Official'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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