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 위원 6명 위촉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3.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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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근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7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건넸다.

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손태화·이해련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우창근·문병화 공인세무사, 서정민 공인회계사 등 6명이며 대표위원은 손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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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근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7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건넸다.

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손태화·이해련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우창근·문병화 공인세무사, 서정민 공인회계사 등 6명이며 대표위원은 손 의원이 맡았다.

경남 창원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위촉됐다. [사진제공=창원특례시의회]

김 의장은 “결산검사는 창원시 예산이 애초 목적대로 적정하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하는 것”이라며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 반영에도 중요한 것이니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대표위원은 “시민을 대표해 책임감을 품고 최선을 다해서 결산검사를 면밀하게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결산검사에 돌입한다.

창원시 2023 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과 세출, 각종 기금, 채권, 채무, 물품과 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을 살펴보고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결산 검사 의견서를 낼 예정이다.

창원시는 결산 검사 의견서를 토대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열릴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아야 한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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