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스타벅스서 이상행동·경찰관 폭행… 40대男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신촌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이상행동을 보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검문하려고 하자 근처 스타벅스 매장으로 들어가 진열대를 넘어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여부 등 수사 중
서울 신촌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이상행동을 보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검문하려고 하자 근처 스타벅스 매장으로 들어가 진열대를 넘어뜨렸다. 또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리기도 했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폭행을 당한 경찰관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간이마약검사를 진행했으며, 마약류 투약 여부 등 결과를 분석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마약 투약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효빈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출신 아름, 극단선택 시도…남친 “의식 없는 상태”
- [단독] 의사대출 ‘닥터론’ 제한 시작… 사직하면 회수
- “못 걸어요” 보험금 1.8억 타낸 일가족…딱 걸려 감방行
- “오타니 도박 스캔들, 마지막 아닐 것” 섬뜩한 경고
- “상담사에 ‘수고하십니다’ 인사… 남편이 무례하답니다”
- 코인 뺨치는 코코아 “1톤당 1200만원, 구리보다 비싸”
- 이재명 “저 없어도 되잖나”… 재판장 “절차는 제가 정해”
- “옷 살 돈 없다” 중국 MZ들의 ‘무례한 출근룩’
- ‘中석방’ 손준호 “가족과 평범한 일상, 감사”…첫 심경
- “그만 다가오라는 건데”… 손흥민, ‘하이파이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