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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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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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잔여 세대 분양은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적용한다.
또한 해당 단지는 스트레스 DSR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해당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혜택 및 안심 계약조건까지 제공해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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