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촉식·회의 개최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2024. 3. 27.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출자·출연기관의 설립·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위원회는 출연기관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주민복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해 심의 의결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 심의… 추진 탄력

경북 울릉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출자·출연기관의 설립·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위원회는 출연기관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주민복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해 심의 의결 됐다.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 울릉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전원 4년간 학자금 전액과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전세로 인한 대출이자를 지원해 경제 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관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릉군에서도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후 설립 타당성 확보에 따라 경북도 2차 설립 협의 의뢰를 거쳐 이후 조례 제정과 의회 심의·동의, 행정안전부 지정 고시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