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미르의 아버지’ 박관호, 초대형 신작 ‘미르5’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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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박관호 대표가 대형 신작 '미르5'로 다시금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7일 위메이드는 미르5의 아트 데모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소식에 업계 이목이 쏠리는 것은 위메이드의 새 사령탑으로 앉은 박 대표가 '미르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위메이드 창업자이기도 한 박 대표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개발해 한국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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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적용해 글로벌 서비스 예정
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박관호 대표가 대형 신작 ‘미르5’로 다시금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7일 위메이드는 미르5의 아트 데모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2001년 출시돼 한국과 중국에서 대성공을 거둔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데모 영상에는 미르5에서 처음 등장하는 클래스 ‘투사’와 미르4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초월드 보스 ‘네르칸’과 전사들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담았다.
이번 소식에 업계 이목이 쏠리는 것은 위메이드의 새 사령탑으로 앉은 박 대표가 ‘미르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위메이드 창업자이기도 한 박 대표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개발해 한국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는 데 성공했다. 당시 미르의 전설2는 중국 내 동시 접속자 수가 8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히트를 거뒀다. 현재까지도 미르의 전설 IP는 위메이드의 대표 IP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위메이드가 지금까지 구축해온 블록체인 사업의 기틀을 토대로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인 만큼, 미르5 역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 판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이용자가 플레이 가치를 게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부터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고려해 게임 경제구조 전반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르5는 위믹스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최적화된 토크노믹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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