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박세미, 간식으로 ‘이것’ 먹으며 몸매 유지한다… 대체 뭘까?

이아라 기자 2024. 3.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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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세미(33)가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

박세미는 "아침 운동 후에 밥을 매일 챙겨 먹고, 라디오 할 때 중간에 단백질바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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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방송인 박세미(33)가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방송인 박세미(33)가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는 우울할 땐 뭘 먹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 박세미는 “아침 운동 후에 밥을 매일 챙겨 먹고, 라디오 할 때 중간에 단백질바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디오 중간에 당을 채워준다며 단백질바를 꺼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세미가 식사 외에 간식으로 챙겨 먹는 단백질바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간식으로 과자나 빵 대신 단백질바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바에 풍부한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단백질바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단백질의 과잉 섭취로 인해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고지혈증, 혈액순환 장애,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기는 질소산화물이 신장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성인 기준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노인의 경우 건강 상태에 따라 체중 1kg당 1.2g까지 늘릴 수 있다.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려면 권장량을 고려해서 프로틴바를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량을 조절해야 한다.

한편 박세미가 매일 챙겨 먹는다는 아침밥 역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아침에 먹는 음식은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싶게 잠든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를 통해 체내 포도당, 단백질이 등이 보충되면 뇌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도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또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오전에 집중력‧사고력이 향상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와 과식‧폭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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