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땅’ 파키스탄에 정치적 안정을

고난주간 기도 <3>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성경에서 그리고 내 삶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한 땅’이라는 뜻을 가진 파키스탄에서도 일하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 이 땅의 많은 무슬림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은 라마단 금식월을 지키는 중입니다. 이들에게 꿈과 환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파키스탄에는 800여개 종족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진 곳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어떤 종족은 신약만 또는 쪽복음이 있을 뿐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파키스탄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테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과 종교적 충돌로 인해 발생한 테러로 많은 사람이 이유 없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테러를 일으키는 이들의 폭력적 성향을 막아주시고 정부가 바로 세워져 정치적 안정을 통해 테러가 종식되길 기도합니다.

이 땅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난과 핍박에서도 믿음으로 바로 서게 하시고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소서.파키스탄이 거룩한 하나님의 땅으로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박성준 파키스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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