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장세현 불륜 목격…"이혼해도 아이 안 줘" (피도 눈물도 없이)

김수아 기자 2024. 3. 26.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소연이 장세현의 불륜을 목격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윤지창(장세현)과 차지은(전유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지창의 회사에 간 이혜원은 휴가라는 소식을 듣더니 차지은의 출근 여부를 확인한 후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이 대화하던 중 이혜원은 불륜 장면을 목격했고, 윤지창의 뺨을 때린 후 "찾아봐서 직접 봐 주길 바랐니?"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이소연이 장세현의 불륜을 목격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윤지창(장세현)과 차지은(전유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지창의 회사에 간 이혜원은 휴가라는 소식을 듣더니 차지은의 출근 여부를 확인한 후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차지은과 함께 뉴스를 보던 윤지창은 살인 사건에 대해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건 꼭 죽여야 하는 사람을 죽인 거 아니겠어?"라고 말하며 배도은을 떠올렸다.

두 사람이 대화하던 중 이혜원은 불륜 장면을 목격했고, 윤지창의 뺨을 때린 후 "찾아봐서 직접 봐 주길 바랐니?"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윤지창이 주소를 남긴 것.

이에 차지은이 "오후에 여기에서 회의가 있다"고 변명하자 이혜원은 "입 다물고 내 얘기나 들어. 너, 이 남자 가져. 근데 아직 이혼 서류 정리 안 됐으니까 지금 당장 나가"라고 쫓아냈다.

윤지창이 "내 뒤도 밟냐?"고 묻자 이혜원은 "정 떨어지게 하려고 아주 작정을 했구나"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서 윤지창은 "찾아온 이유나 말해"라고 했고, 이혜원은 김명애(정혜선)가 아이를 내놓으라 요구했다고 전하며 "내 아이는 안돼"라고 단언했다.

이를 들은 윤지창은 "나 너랑 이혼 안 해. 네 동생 배도은(하연주) 때문에 생긴 이 엿 같은 상황들 내가 다 통제할 거니까"라고 선언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