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총선 선대위 발표 … 김두관 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3. 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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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도당 위원장은 도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상임선대위원장은 양산을 후보인 김두관 도당 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은 장영달 전 국회의원, 공민배 전 창원시장, 박병희 민주당 고문이다.

김 위원장은 경남도당의 특화된 선거대책위원회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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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도당 위원장은 도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발표에 따르면 상임선대위원장은 양산을 후보인 김두관 도당 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은 장영달 전 국회의원, 공민배 전 창원시장, 박병희 민주당 고문이다.

총괄 선대본부장은 이흥석 도당 수석부위원장, 종합상황실장은 정경원 도당 사무처장이 맡는다.

김 위원장은 경남도당의 특화된 선거대책위원회도 소개했다.

특화 선대위는 ▲조선산업살리기 본부장 변광용 거제시 후보 ▲지역 균형 발전 추진 본부장 이옥선 창원시 마산합포 후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본부장 허성무 창원 성산 후보 ▲기후 위기 대책 본부장 우서영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로 구성됐다.

고문단에는 권순옥, 김평정, 이옥호, 이태권 등 도당 고문, 선대위 자문단은 윤상환 도당 단디연구소장 등 14명의 교수진이 포함됐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들이 제22대 총선 선대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은 국민의 열망이자 시대정신이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 도당과의 합의에 따라 창원 성산구를 제외한 도내 전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며 “창원 성산은 민주당, 진보당과의 단일후보로 확정됐으나 온전한 야권단일화 노력을 끝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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