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유천문화축제' 시작으로 축제·행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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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따뜻한 봄날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유천문화축제'가 벚꽃 명소인 부곡수원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벚꽃의 절정기인 4월에도 축제·행사가 쏟아진다.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이자 환동해권의 K-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동해러시아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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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유천문화축제'가 벚꽃 명소인 부곡수원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첫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벚꽃 팡팡!플리마켓'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후 5시부터 가마골전통민속인 가마골 제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기후위기 알리기, 지식콘서트가 연달아 진행된다.
31일에는 청소년 어울마당, 행복나눔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을 비롯해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한 '2024 수리(水利)왕 도전! 골든벨'과 전통음식체험(떡메치기), 가마솥 옥수수, 감자떡 체험, 건강체험 센터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벚꽃의 절정기인 4월에도 축제·행사가 쏟아진다.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이자 환동해권의 K-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동해러시아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실시된다.
13일에는 대회 서막을 알리는 개막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달구게 된다. 이외에도 크랩 맨손잡기, 크랩 뜰채낚시, 크랩 경매왕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수산가공품·건어물 판매, 수산물 구이장터, 어린이체험존 등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기간 중에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된 신선한 러시아산 크랩류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시 개청 44주년을 기념해 내달 17일과 19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게 할 '봄의 소리 with KBS Symphony Orchestra'기획초청 공연과 뮤지컬 음악회가 열린다.
새단장된 북평동 대표 축제 전천제는 내달 26일부터 전천강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돼 방문객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하게 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봄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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