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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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소매업체이자 오리지널 밈 주식으로 꼽히는 게임스톱이 26일(현지 시각)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급등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15.42% 상승 마감했다.
회사 주가는 지난 회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도 12월에 반등한 바 있으나 올해 초 도로 하락했다.
올해 S&P500 지수가 9.4% 상승한 것과 비교해 게임스톱은 13.8%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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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이자 오리지널 밈 주식으로 꼽히는 게임스톱이 26일(현지 시각)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급등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15.42% 상승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3일 9.3% 상승한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률이다.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은 회사가 주당 30센트의 실적과 20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주가는 지난 회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도 12월에 반등한 바 있으나 올해 초 도로 하락했다. 올해 S&P500 지수가 9.4% 상승한 것과 비교해 게임스톱은 13.8%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중이다.
게임스톱의 시가총액은 현재 40억 달러로, 2021년 밈 주식 전성시대 시기 170억 달러를 돌파했던 것과 거리가 있다. 회사 주가는 2021년 1월 27일 종가 기준 최고치인 86.88달러보다 현재 82% 이상 하락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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