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같은반 친구서 연인으로…이채민·류다인 열애 인정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같은 반 친구로 나왔던 배우 이채민(24)과 류다인(24)이 연애 중이다.
25일 SNS 등에는 이채민과 류다인이 길거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이채민은 자신의 점퍼를 류다인의 어깨에 덮어주고,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등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각각 이선재, 장단지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극 중 같은 반 친구로 나왔다.
이날 데이트 영상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이채민과 류다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이 연애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채민이 류다인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거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남긴 것을 그 증거로 들었다.
이에 이채민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이채민씨는 류다인씨와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채민은 지난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했다.
류다인은 2020년 드라마 '18어게인'으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 '피라미드게임' 등에 출연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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