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4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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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관광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경남 18개 시·군 지자체별 관광 부스를 방문해 △관광객 유치 노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성과 △지자체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담당자의 아이디어 △전시 참여 준비 및 전시마케팅 활동 등 5개 분야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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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관광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경남 18개 시·군 지자체별 관광 부스를 방문해 △관광객 유치 노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성과 △지자체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담당자의 아이디어 △전시 참여 준비 및 전시마케팅 활동 등 5개 분야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 주제인 '4계'에 맞춰 남계서원, 개평 한옥마을의 모티브인 한옥 느낌의 구조에 함양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주요 관광지를 이미지화해 포토존을 구성하고 주요 관광지, 산삼축제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상림의 연꽃을 모티브로 해 막대 연꽃과 연꽃 무드등 만들기 체험, SNS 함양여행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병행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많은 지자체가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이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관광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함양=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함양군, 정수장 경상남도-시·군 유충대응 합동점검
경남 함양군은 군민에게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1일 관내 정수장에 대한 경상남도-시·군 간 유충 대응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몇 해 동안 수돗물 유충 사고가 다른 시군에서 발생함에 따라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에 대한 합동을 점검을 진행한 것으로 두 정수장 모두 유충 발생 없이 적정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군은 그동안 유충 대응을 위해 응집·침전지에 산란 방지를 위한 스프링클러 및 유출수로에 미세스크린을 설치했으며 여과지동은 외부로부터 벌레 등 유입 차단을 위해 미세방충망 교체 및 에어커튼과 포충기 등을 종합 정비했다.
또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을 매일 1회 육안검사 및 주 3회 이상 현미경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군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인터넷(물사랑 누리집) 접수 및 전화신청을 통해 우리집 수돗물의 수질 등을 확인하고 싶은 군민은 적극 활용하면 된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공정별 주기적인 유충 모니터링 및 상시위생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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