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저소득 초등학생 예능교습비 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4. 3. 25.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저소득 초등학생 예능과목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예능교습비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초등학생 예능교습비 지원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운영해, 취약계층(국민기초수급자) 초등학생 122명에게 예능과목(피아노, 미술, 바이올린, 드럼 등)의 수강료 및 교재비로 1인당 월 최대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했으며 총지원금은 지난 한 해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저소득 초등학생 예능과목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예능교습비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초등학생 예능교습비 지원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운영해, 취약계층(국민기초수급자) 초등학생 122명에게 예능과목(피아노, 미술, 바이올린, 드럼 등)의 수강료 및 교재비로 1인당 월 최대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했으며 총지원금은 지난 한 해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본 사업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과 정서 함양 등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돼, 경제적 여건으로 접하기 쉽지 않은 예능과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운영 1년 도래 시점에서 수영구가 실시한 설문조사(조사대상 450명, 응답자 344명) 결과에 따르면, 예능교습비 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효과성 부분에서 양육자 95.7% 긍정 응답, 아동 98.2%가 긍정 응답했으며, 경제적 부담해소와 아동 자신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생애 최초 1년간 지원되는 예능교습비는 초등1∼6학년 재학 중 언제든 대상자가 원하는 시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에서는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영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격 검토 후 매월 25일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