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 합병 첫날 급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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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11호스팩과 합병 상장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상장 첫날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5일 오전 9시 9분 기준 기준가격(2만 9,600원)보다 16.22% 오른 3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거래처 확대와 신규 소재 개발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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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료 전문기업…300여개 고객사 확보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교보11호스팩과 합병 상장한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상장 첫날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5일 오전 9시 9분 기준 기준가격(2만 9,600원)보다 16.22% 오른 3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생활화학과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총 2,019종의 소재를 개발해 화장품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3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거래처 확대와 신규 소재 개발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별도 기준 월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들어 3분기까지 21억 8,900만 원이었으나, 10월에는 21억 9,800만 원, 11월에는 40억 400만원으로 4분기 이후 매출액이 성장세를 보였다. 11월까지 누적 별도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6.67% 증가해 259억 7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합병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부설 연구소 구축, 소재 개발, 피부 임상센터 구축 및 운영, 그 외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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