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질개선 위해 7개 하수관로 신설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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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09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7개 하수관로 신설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가 올해 진행 중인 공공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사·고매·천리 하수관로 정비 △추계·동림·용인(주북리) 하수관로 정비 △남사·고매 하수관로 정비 △용인 차집관로 개량 △용인·추계 하수관로 정비 △풍덕천지구 침수 피해지역 개량 △일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7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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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모든 사업 준공 목표 행정절차 진행 중
용인특례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09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7개 하수관로 신설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와 신설이 시급한 지역의 상황을 정부에 설명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 결과 7개 사업에 국비와 도비 187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올해 진행 중인 공공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사·고매·천리 하수관로 정비 △추계·동림·용인(주북리) 하수관로 정비 △남사·고매 하수관로 정비 △용인 차집관로 개량 △용인·추계 하수관로 정비 △풍덕천지구 침수 피해지역 개량 △일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이 중 설계용역을 마친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 시가 환경부에 지역의 상황을 적극 강조하면서 국비지원에 대한 재원협의를 마쳤다. 2027년 6월까지 총 259억원(국비181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8.6㎞, 배수설비 462가구, 맨홀펌프장 14곳을 설치한다.
오는 6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계·동림·용인(주북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10월 중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총 20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14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나머지 5개 사업 역시 국비가 투입돼 설계용역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7개 사업을 모두 준공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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