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내달 24일 출시

이다니엘 2024. 3.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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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에서 준비 중인 블록버스터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출시일이 다음 달 24일 정해졌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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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에서 준비 중인 블록버스터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출시일이 다음 달 24일 정해졌다.

넷마블은 22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출시일을 이같이 밝혔다. 이 게임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예정이다.

방송에 출연한 장현진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세력간의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를 이 게임의 강점으로 꼽으며 “강자와 약자 구분없이 한 세력이 되어 약자도 부담없이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강자에게는 이들을 지키고 이끄는 도전적인 전쟁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세력을 택하는 순간 수만의 동료가 생기는 동시에 그 만큼의 다른 세력의 적들이 생긴다. 이용자들은 전투, 전쟁, 채집, 요리 등 각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세력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환경 변화, 생활 콘텐츠에 대해 장 PD는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면서 “아스달의 하루는 현실의 4시간으로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시간과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후에 따라 자동으로 옷을 갈아입는 기능과 예보 기능 등을 통해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정령과 탑승물은 확률형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획득 방식을 과금 외에도 합리적인 플레이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형식적인 일회성 제공이 아닌 꾸준히, 충분하게 제공할 예정이고, 론칭 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분히 공급할 예정”고 설명했다. 이어 “의상은 확률형 상품이 아닌, 플레이를 통해 주로 획득할 수 있고 여름 수영복 같은 주요 시즈널 의상을 판매할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정가로 판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문의가 많았던 콜렉션이나 도감 형태 콘텐츠 존재 여부에 대해 정 본부장은 “필경관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장비나 아이템의 보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정령/탑승물은 조합형 도감이 없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과 성과를 나누는 이용자 환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소수에게만 성과가 돌아가는 것이 아닌 게임의 재미와 성장에 기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성과를 나눈다.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세력을 이끄는 총세력장, 정치적 활동의 핵심인 투표에 참여하는 이용자, 연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연맹장과 연맹원 등에게 보상이 돌아간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다음 달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이용하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출시 후 인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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