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와야 하나?" 찰리 푸스, 韓 팬들 설레게 한 게시물 '눈길'

이창규 기자 2024. 3. 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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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게시물 하나로 한국 팬들을 놀라게 했다.

찰리 푸스는 24일(한국시간) 오후 "다시 와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게시물이 올라오자 많은 한국 팬들은 "한글 어디서 배운거야?", "한국 다시 와줘", "번역기능 돌아간 줄 알았는데 그냥 한글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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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게시물 하나로 한국 팬들을 놀라게 했다.

찰리 푸스는 24일(한국시간) 오후 "다시 와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찰리 푸스는 흰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그의 게시물이 올라오자 많은 한국 팬들은 "한글 어디서 배운거야?", "한국 다시 와줘", "번역기능 돌아간 줄 알았는데 그냥 한글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왔던 그가 갑작스럽게 한글 게시물을 올리면서 많은 팬들이 그의 내한공연이 올해에도 열리기를 바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1991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찰리 푸스는 지난 2016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한 후 2018년 11월 7, 8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인 'See You Again'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한 'Left and Right'로 빌보드 핫 100 2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완전체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미니 앨범 'BABYMONS7ER'의 수록곡 'LIKE THAT'을 작사, 작곡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찰리 푸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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