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노화 현상인 줄 알았는데… 위험한 ‘이 질병’ 신호?

이아라 기자 2024. 3.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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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몸이 노화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래서 몸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침침한 눈 → 비문증눈은 노화가 가장 빠른 인체 기관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 가까운 곳의 글씨나 물체를 보기 힘들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감소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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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에 열이 동반되고, 증상이 5시간을 넘긴다면 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를 먹으면 몸이 노화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래서 몸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외로 질병의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증상 3가지를 알아본다.

◇소화불량 → 담석증
나이가 들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불량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위산 분비량이 줄고, 소장과 대장의 운동도 활력을 잃는다. 그러나 특징적으로 명치와 우측 상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면서 열까지 동반한다면 담석증일 수도 있다. 특히 배가 아프고 더부룩한 느낌이 5시간을 넘긴다면 더욱 의심해야 한다. 담석증은 담즙(간에서 분비돼 담낭에 저장되는 지방의 소화 효소)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담낭이나 담관에 끼는 질환이다. 담즙 분비에 따라 담석이 움직이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침침한 눈 → 비문증
눈은 노화가 가장 빠른 인체 기관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 가까운 곳의 글씨나 물체를 보기 힘들다. 눈이 노화하면서 굴절을 조절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선을 돌릴 때 작은 벌레나 실 같은 게 눈앞에 아른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비문증이 아닌지 진단받아야 한다. 이물질의 개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통증이 생기면, 망막이 손상된 망막박리나 망막열공일 수도 있다. 이때는 출혈이나 시력 저하, 악화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급격한 체중 감소 → 염증성 폐질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는 노화가 아닌 염증성 폐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50대 이상이 되면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의 기능이 약해지고 크기가 작아져 근육량이 자연스레 감소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감소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한 달 사이에 3kg 이상 체중이 감소함과 동시에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 우리 몸은 염증과 싸우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염증이 생겼을 때는 똑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사용되는 에너지가 많다 보니 체중이 쉽게 준다. 또 염증 자체가 세포 속 에너지 공급원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켜 기력도 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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