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송중기♥케이티, 득남 후 고척돔 데이트…첫 투샷 [종합]
유지희 2024. 3. 21. 22:54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이들 부부가 출산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배우 공유, 이동욱 등도 고척돔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8개월 만인 11월 득남했는데, 출산 후 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중기와 케이티도 출산 후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목격됐다. 송중기는 개막전인 전날 모습을 드러낸 박찬호와 나란히 앉았다. 이들 뒷좌석에는 아내 케이티가 지인으로 보이는 듯한 여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 모자를 착용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트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한편 개막일인 전날에도 가수 지드래곤,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배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 스타들이 대거 고척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MAMA’·‘프듀101’·‘쇼미’ 한동철 PD, 제1회 KGMA 총연출 맡는다…연예계 비상한 관심 - 일간
- 이강인·주민규, 황선홍 선택받을까…태국전 선발 여부 ‘주목’ - 일간스포츠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X임수향, 톱배우와 PD 로맨스…‘효심이네’ 넘어설까 [종합] - 일간스
- '현장 불만' 피치 클록, 후반기 아닌 내년부터 정식 도입 확정 - 일간스포츠
- 이강인, 리그1 26라운드 베스트11 올랐다…최고의 골 톱5 이어 겹경사 - 일간스포츠
- 오타니 '10년 절친' 통역 미즈하라, 절도 및 도박으로 고발·해고 '충격' - 일간스포츠
- 장수원, 시험관 임신 성공 “기다리던 아기천사”…결혼 3년 만 [전문] - 일간스포츠
- ‘코리안 좀비’ 정찬성, 파이터→대표 변신…‘ZFN(Z-Fight Night)’ MMA 대회 연다 - 일간스포츠
- 역시 이정후 부상도 왼손 투수 공략도 문제 없어···2안타 1볼넷 100% 출루 - 일간스포츠
- '20년차 관록투'로 포효한 다르빗슈 "오타니 안타에 헛웃음, 한국 응원 즐거웠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