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좀 먹어라"...이국주, 막내 나선욱 하극상에 '눈물' (먹찌빠)[종합]

노수린 기자 2024. 3. 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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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막내 나선욱의 하극상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덩치들이 다양한 음식 메뉴를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덩치들이 계속해서 미션에 실패하는 가운데, 이국주가 얼떨결에 점프했다 부드럽게 착지하며 7개 잔을 살려냈다.

덩치들은 미션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메뉴들로 쌈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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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국주가 막내 나선욱의 하극상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덩치들이 다양한 음식 메뉴를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덩치들은 오징어볶음과 된장찌개를 걸고 미끄럼틀 슬라이딩에 도전했다.

2단계 스티로폼 모양은 'Z'였다. 이를 본 덩치들은 "이걸 어떻게 하냐",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서장훈은 빈틈을 노리며 패기 있게 도전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를 본 신기루는 "나랑 비슷하다"고 말했다.

덩치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격파쇼에 김수로와 강성진도 당황했다.

김수로는 3단계 스티로폼 모양에 도전, 굴욕적인 자세를 불사해 가며 미션을 성공시켜 게임 마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수로와 박나래의 활약으로 덩신통일 게임의 승리는 박나래 팀으로 돌아갔다.

덩치들을 기다리고 있는 다음 게임은 '폭탄水 매트리스'였다.

점프한 후 양반다리로 착지하여 최대한 물잔을 쏟지 않아야 하는 게임이었다. 미션에 차돌박이가 걸리자 덩치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막내 덩치 나선욱은 "코어 힘을 보여 주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엄청난 무게로 폭탄수 잔들을 초토화시켰다.

김수로는 매트리스를 체크해 가며 진지하게 미션에 돌입했다. 숨까지 참아 가며 도전한 결과, 한 잔을 생존시키는 데 성공했다.

덩치들이 계속해서 미션에 실패하는 가운데, 이국주가 얼떨결에 점프했다 부드럽게 착지하며 7개 잔을 살려냈다. 서장훈은 "너무 스무스하게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 팀의 마지막 주자 박나래는 사뿐하게 내려앉아 11개 잔을 살리며 미니 덩치의 기적을 선보였다.

덩치들은 미션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메뉴들로 쌈밥을 즐겼다.

서장훈 팀은 간장돼지 불고기와 쌈채소 7종을 제공받았다. 신기루는 "달랑 두 개"라고 지적하며 "의리 게임 하라"고 깐족거렸다.

박나래 팀은 차돌박이, 직화 제육, 오징어볶음, 된장찌개를 맛볼 수 있었다.

두 팀의 음식을 비교한 김수로는 "서장훈 팀은 만 5천 원짜리 쌈밥정식 같고, 우리는 6만원 짜리 정식 같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원래 이별하고 먹을 땐 울면서 먹지 않냐"며 "찌개 하나만 놔 주면 안 되냐"고 빌드업했다.

상황극용 된장찌개를 획득하는 데 성공한 이국주는 막내 나선욱과 헤어지는 연기를 펼쳤다.

나선욱은 된장찌개를 앞둔 이국주를 "야"라고 부르며 "덜어 먹으라. 고기도 좀 그만 먹으라"고 하극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나선욱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이국주는 눈물을 흘리며 된장찌개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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