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황선홍호, 태국 해외파에 일격...1-1 동점 허용 (후반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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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한국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1-1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4분 자로엔삭 옹고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무엔타는 빠르게 한국읠 위협했고 골망을 흔들며 동료들과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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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환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한국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1-1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6분 수파랏 무엔타가 왼쪽에서 넘어온 낮은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어 균형을 맞췄다. 후반 14분 자로엔삭 옹고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무엔타는 빠르게 한국읠 위협했고 골망을 흔들며 동료들과 환호했다.
무엔타는 현재 홍현석과 함께 벨기에 주필러리그 OH 루벤에서 뛰고 있는 몇 안되는 해외파 선수다. 올 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앞서 전반 42분 손흥민이 이재성의 컷백 크로스를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 골을 터뜨렸지만,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전반 초반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지만, 빠르게 이를 풀어내며 전반 중반부터 경기 흐름을 완벽히 가져왔다. 전반에 선제골을 넣고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에 변화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태국은 역시 타이트하게 수비한 뒤, 공격 상황에서 정확한 패스 연결로 한국 수비진을 공략했고 결과적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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