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최우선' 바나나 파인애플 수입 통관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21일 마산세관 및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에서 수입과일 통관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진해지역은 수입 바나나의 36.9%, 파인애플의 20.9%가 통관되는 곳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바나나 수입은 33만 톤으로, 이중 마산으로 7만 6,000톤, 진해로 4만 6,000톤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파인애플은 전체 수입은 6만 7,000톤이며, 이중 마산으로 1만 4,000톤이 수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21일 마산세관 및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에서 수입과일 통관 상황을 점검했다.
마산·진해지역은 수입 바나나의 36.9%, 파인애플의 20.9%가 통관되는 곳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바나나 수입은 33만 톤으로, 이중 마산으로 7만 6,000톤, 진해로 4만 6,000톤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파인애플은 전체 수입은 6만 7,000톤이며, 이중 마산으로 1만 4,000톤이 수입됐다.
정부는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 과일 29종에 대해 관세인하를 적용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종욱 관세청 기획조정관은 과일류 수입·유통 종사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 기획조정관은 “정부가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할당관세 부과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입업계도 과일류 반입물량을 신속하게 통관, 유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한동훈 댓글 의혹’ 허위사실 고발 예고…“추가 갈등 말아야”
- 여야, 예금보호 한도 1억원 상향 예고…‘6개 민생법안’ 합의
- 박성재 “檢 특활비 전액 삭감…이재명 수사 연관성 의심”
- 한미, ‘북한군 러시아 전투참여’ 공식화…정부, 무기지원 ‘신중론’
- “수능날 몇 시에 먹을까”…‘이 약’ 먹다간 되레 시험 망칠 수도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9년 만의 정상 탈환…넷마블 ‘나혼렙’ 게임대상 수상 [쿠키 현장]
- 김승기 소노 감독 “강팀 잡을 뻔했는데, 잘해놓고 마지막에 졌다” [쿠키 현장]
- 이정현 부상 아쉬운 김승기 감독 “아팠을 때 빼야 했는데” [쿠키 현장]
- 북한강 '살해, 사체 훼손·유기' 피의자는 38세 양광준 육군 중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