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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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DL이앤씨는 21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마창민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사내이사 임기는 모두 3년이다.
마창민 대표는 부문별 사업 계획에 대해 "주택사업은 리스크 관리를 전제로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지를 선별 수주하고 진행 현장의 원가관리에 집중해 이익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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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DL이앤씨는 21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마창민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윤현식 경영관리실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사외이사에는 노환용 LG상록재단 비상임이사, 인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조교수, 남궁주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마창민 대표는 부문별 사업 계획에 대해 "주택사업은 리스크 관리를 전제로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지를 선별 수주하고 진행 현장의 원가관리에 집중해 이익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 대표는 "토목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교통 인프라 사업, 하수 현대화, 바이오 가스 등의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플랜트 사업은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들을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CCUS, 수소·암모니아, 이차전지 등 성장 분야의 사업 개발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배당, 재무제표 승인 건도 의결됐다. 기말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이며, 이사 보수한도 승인 금액은 30억원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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