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예준, 성대결절 초기 진단…“활동 최소화” [전문]

유지희 2024. 3. 21. 18: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블래스트 
그룹 플레이브 예준이 성대결절 초기 진단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블래스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난 2월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해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였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되어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준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플레이브의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일정에 예준의 활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레이브 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평플의 최우선 전제인 만큼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블래스트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남성 5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플레이브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2집 ‘아스테룸: 134-1' 초동 앨범 56만 장을 돌파하며 주목 받았다.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하 블래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LAST입니다.

지난 2월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하여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였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되어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예준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고,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PLAVE의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일정에 '예준'의 활동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PLAVE 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평플'의 최우선 전제인 만큼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VLAST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준의 스케줄 조정에 관해 PLLI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