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자 영구저장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안전점검
이재형 2024. 3.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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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종자 영구저장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정기 안전점검을 21일 실시했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시드볼트에 보전 중인 종자들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 자산"이라며 "기후위기와 지진 등 재해에 대비해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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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자연재해 등 대비 종자 5,792종 238,368점 보관
이날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과 자연재해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드볼트 운영시스템과 주요 장비 및 부품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종자 영구저장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정기 안전점검을 21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과 자연재해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드볼트 운영시스템과 주요 장비 및 부품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드볼트는 자연재난, 전쟁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 종자를 영구 보전하는 세계 유일한 저장시설로, 현재 5,792종 23만 8,368점을 보관 중이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시드볼트에 보전 중인 종자들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 자산”이라며 “기후위기와 지진 등 재해에 대비해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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