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재밌네’ 논란 후 오늘(21일) 귀국하나…소속사 “확인 불가” [공식]
이세빈 2024. 3. 21. 18:04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이슈에 얽혀 화제의 중심에 있는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입국 보도에 소속사 측이 선을 그었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혜리의 입국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 ‘열대야’ 촬영차 태국에 머물던 혜리가 한국에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보도했다.
혜리는 전 연인인 류준열과 한소희가 최근 열애를 인정하면서 함께 떠오른 ‘환승 열애설’로 구설수에 올랐다. 류준열은 혜리와 결별한 후 약 4개월 만에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혜리는 당일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문구를 올려 주목받았다. 혜리의 SNS 문구가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에 불을 지폈고,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6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 의혹은 적극 부인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혜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 동안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사과한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나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준열과 결별 경위에 대해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우리는 더 이야기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그 대화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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