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배형근 신임 대표 선임…“디지털 대전환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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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배형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현대차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형근 대표이사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12월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 현대모비스 최고재무관리자(CFO)였던 배형근 부사장을 현대차증권 사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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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배형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현대차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형근 대표이사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12월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 현대모비스 최고재무관리자(CFO)였던 배형근 부사장을 현대차증권 사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배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올해 경영의 핵심 목표로 ▲디지털 대전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리스크관리 및 준법경영 강화 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잘 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제대로 해내는 진정한 디지털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며 “리스크관리와 준법경영도 강화해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임직원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 등 준법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입사 이후에는 기아 국제금융팀장을 거쳐 현대차 경영층 보좌역, 기업전략실장, 현대모비스 재경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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