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신지애, KLPGA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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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작년 8월에 첫 대회를 열어 올해가 2회째다.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KLPGA투어의 국내 개막전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절도 있고 품격 있는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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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44개월만에 국내 대회 참가
내달 4일 제주 테디밸리골프장서 개최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작년 8월에 첫 대회를 열어 올해가 2회째다.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 We’ve의 5가지 에센셜을 담은 신선한 기획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개최 시기를 바꿔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국내 개막전으로 열리는 만큼 KLPGA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3관왕(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예원은 시즌 두 번째 대회로 지난 17일 태국 푸켓에서 막을 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징계 경감으로 1년6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윤이나(20·하이트진로),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세계 랭킹 18위 신지애(35)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테디밸리 코스에서 2008년에 열렸던 비씨카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신지애가 국내에서 열린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것은 지난 2020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으로 무려 3년 8개월만이다.
신지애는 “테디밸리 골프장은 우승을 했던 코스인 만큼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라며 “좋은 플레이로 한국 팬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림과 동시에 파리 올림픽까지 한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기에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재희(23·SK텔레콤), 최근 2개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칠 정도로 뜨거운 샷감을 자랑하고 있는 방신실(19·KB금융그룹)도 가세한다.
박결(28)과 임희정(23) 등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유현주, 유효주, 아마추어 김민솔)의 우승 여부도 관심사다.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KLPGA투어의 국내 개막전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절도 있고 품격 있는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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