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사퇴’ 주기환, 민생특보로 용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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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대통령 민생특보에 임명했다.
민생특보는 기존에 없던 직책이다.
주 특보는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 검사 시절 광주지검, 대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 특보 임명 배경과 관련해 "민생과제 발굴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을 도와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고 언론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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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대통령 민생특보에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민생특보는 기존에 없던 직책이다.
주 특보는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 검사 시절 광주지검, 대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또 1960년 생으로 윤 대통령과 나이도 같다.
주 특보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입당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으나 당선이 불투명한 24번에 배치됐다. 이에 항의하는 뜻에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 특보 임명 배경과 관련해 “민생과제 발굴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을 도와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고 언론에 전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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