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충북지역 12개 기업과 '민생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충북 음성군 소재 친환경학교모듈러 제조기업 ㈜플랜엠에서 충북지역 12개 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조달청은 민생경제 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 뒷받침을 핵심 업무과제로 선정, 기업별 특성에 맞게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충북 음성군 소재 친환경학교모듈러 제조기업 ㈜플랜엠에서 충북지역 12개 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벤처나라 및 혁신장터 등록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창업초기기업의 제품 홍보 활성화 지원을 요청했다.
또 창업기업과 구매담당공무원 만남의 장 마련 등 공공조달시장에 의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임 청장은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혁신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조달청은 민생경제 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 뒷받침을 핵심 업무과제로 선정, 기업별 특성에 맞게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현장과 기업의 접점에 있는 본청 및 11개 지방청에 조달기업 컨설팅 전담관을 지정, 조달시장 진입과 활용 정보를 원스톱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도 지난 13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임 청장은 “취임 후 현장에서 만난 기업 중 상당수가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참여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사장되지 않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부터 청장이 직접 전국 각지 조달현장을 찾아가 는 민생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속보]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시험 지도…"대량생산" 주문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