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IBO, 충남형 국제 바칼로레아 학교 협력각서 체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3.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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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21일 충남형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 학교 지정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와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IBO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사무총장과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 단계인 후보학교 신청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이날 IBO와 협력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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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21일 충남형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 학교 지정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와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IBO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사무총장과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B 교육 도입을 위해서는 IBO의 관심·후보·인증학교 3단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17개 학교를 충남형IB 준비·관심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단계인 후보학교 신청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이날 IBO와 협력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관심학교를 대상으로 후보학교 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IB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가 돼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행복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충남형 IB학교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체계 모형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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