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3연임 확정…26년 연속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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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21일 서울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 대표와 양홍석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달 29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되며 사실상 재연임을 확정한 상태였다.
오 대표는 "지속적 성장을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됐다"며 "주주들 또한 대신증권을 동반자로서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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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21일 서울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 대표와 양홍석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2020년 대표직에 오른 뒤 2022년 한 차례 연임했다. 두 번째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달 29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되며 사실상 재연임을 확정한 상태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하는 안도 통과됐다. 연결 재무제표는 영업수익 3조8546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 당기순이익 1358억원을 확정했다. 사외이사는 원윤희 서울시립대 교수, 김창수 중앙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오 대표는 “지속적 성장을 바탕으로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됐다”며 “주주들 또한 대신증권을 동반자로서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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