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출신 키노, 오늘(21일) ‘프리키 러브’ 발매…과몰입 부르는 사랑 노래

이세빈 2024. 3.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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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KED 제공

그룹 펜타곤 출신 키노가 재치 넘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키노는 21일 디지털 싱글 ‘프리키 러브’(Freaky Love)를 발매한다. 지난 1월 ‘패션스타일’(Fashion Style)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프리키 러브’는 과몰입을 뜻하는 용어 ‘delulu’를 키워드로 처음 본 이에게 단 몇 초 만에 빠져드는 화자의 이야기를 위트있게 그린 댄스곡이다. 

키노는 “사랑의 크기와 모양의 종류는 다양한데 유독 음악에 있어서는 진지한 사랑 노래가 많은 것 같아 신곡을 통해 조금 더 캐주얼하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키노만의 활기찬 매력을 극대화한다. 가사를 살린 다양한 대중문화적 오마주 요소를 담아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한편 키노는 다음 달 홍콩에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본 네이키드’(BORN NAKED) 투어를 이어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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