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총력

2024. 3. 21.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해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보물 6621세대 배포, 무료상담센터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해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관내 공인중개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할 때 주의사항에 관해 정확하게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포한 전단지를 꼭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꼭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에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무안군청 민원지적과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5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