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며느리, 내 말에 말대꾸…화나서 펄펄 뛰어" (동치미)

정민경 기자 2024. 3.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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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요리연구가 이혜정, 말대꾸하는 며느리에게 화가 난 사연? 그 얘기를 지금 하지 말라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혜정은 "한 번은 화가 나서 펄펄 뛰었다. 며느리에게 '이게 말대꾸지, 뭐가 말대꾸냐. 그 얘기를 지금 하지 말라'고 하니 며느리가 '그럼 언제 할까요?'로 받아치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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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요리연구가 이혜정, 말대꾸하는 며느리에게 화가 난 사연? 그 얘기를 지금 하지 말라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며느리의 달라진 태도를 언급했다.

이혜정은 "요즘 내 며느리에게 '이것 좀 이렇게 하라'고 하면 며느리가 '어머니, 그게 아니고요'라고 받아치더라"라며 며느리의 말대답에 감정이 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친정어머니는 내가 시집가기 전날 '화장 연하게 해라', '말 좀 덜 해라'라고 당부했다"라며 자신의 며느리 시절을 떠올렸다.

이혜정은 "그런데 우리 며느리는 내가 '너 왜 이렇게 말대꾸를 하니'라고 하면 '말대꾸가 아니고요'라고 받아친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혜정은 "한 번은 화가 나서 펄펄 뛰었다. 며느리에게 '이게 말대꾸지, 뭐가 말대꾸냐. 그 얘기를 지금 하지 말라'고 하니 며느리가 '그럼 언제 할까요?'로 받아치더라"라고 토로했다.

아들에 대해 이혜정은 "아마 우리 아들은 자기 마누라한테 '우리 엄마 원래 저래. 네가 참아' 할 것 같다"라고 짐작했다.

한편 이혜정은 의사 남편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사진=MBN Entertainment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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