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혜빈·김영옥·이중옥,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주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혜빈, 김영옥, 이중옥이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주연으로 나선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전혜빈, 김영옥, 이중옥은 MBC 2부작 단막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출연을 확정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정상훈이 주연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전혜빈, 김영옥, 이중옥도 정상훈과 함께 극을 이끈다. 이들은 최근 대본리딩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혜빈은 출산 후 드라마 복귀작으로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를 선보이게 됐다. 전혜빈은 지난 2022년 9월 득남한 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만 대중을 만난 바 있다. 

한편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올해 하반기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