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부비동염' 걸려 후각 상실…"아무 향도 안나" (강수지tv)

박세현 기자 2024. 3. 2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수지가 부비동염에 걸려 후각을 상실했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나의 매일을 건강하게 챙기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 골다공증은 아닌데 항상 검사하면 골밀도가 조금씩 줄어들더라"라며 "그래서 유제품이나 칼슘을 챙겨 먹어야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강수지가 부비동염에 걸려 후각을 상실했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나의 매일을 건강하게 챙기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하루 루틴에 빠질 수 없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강수지는 루틴템으로 '리프레싱 롤온'을 소개했다.

강수지는 "이번에 진짜 너무 큰 일이 있었다. 얼마 전에 부비동염에 걸렸는데 그걸 몰랐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페퍼민트가 메인인 리프레싱 롤 온이 파스처럼 시원한 향이 나는데, 밤에 바르는데 냄새가 하나도 안나더라. '너는 이제 여기도 저기도 아프더니 후각을 상실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제가 쇼크를 받았다. 아빠 향수, 내 향수 다 맡아도 하나도 향이 나지 않았다. 그날 밤에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게 당연하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저는 향으로 산다고 해도 될 만큼 향을 너무 좋아하는데, 냄새를 못 맡았던 첫날 밤에 불안해서 마음을 컨트롤하며 겨우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병원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갔다. 저는 코로나를 의심했었는데, 의사가 부비동염이라고 하더라. 진짜 며칠동안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라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는데, 5일이 지난 후에야 조금씩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됐다. 지금은 후각이 90% 정도 돌아온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지퍼백'을 소개했다. 지퍼백에 마른 멸치를 넣고 종종 챙겨 먹는다고. 

이어 "멸치가 어떤 스낵보다 맛있다"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는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 골다공증은 아닌데 항상 검사하면 골밀도가 조금씩 줄어들더라"라며 "그래서 유제품이나 칼슘을 챙겨 먹어야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강수지tv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