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TK신공항 사업 8개 은행과 협약…“재원조달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위해 국내 주요 8개 은행과 협력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가 사업의 안정성을 담보했고,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자금조달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TK신공항 건설사업은 민간과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위해 국내 주요 8개 은행과 협력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공항 사업 재원 조달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1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등 5개 공기업과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어 신공항 SPC 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가 사업의 안정성을 담보했고,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자금조달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TK신공항 건설사업은 민간과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워”
- 이재명 선거법 위반 징역1년에 오세훈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위협”
- “소명이 다하지 않았다”…‘남학생’ 입학 거부 나선 여대들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참담” “안 믿겨” 무죄 확신한 민주당 ‘탄식’…李 징역형에 ‘단일대오’
- 김기현 “이재명 1심 판결…민생·법치의 승리”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