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자전거보험, 880명 혜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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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혜택을 880명이 받았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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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보험금 4억6000여만원 '지급'
경북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혜택을 880명이 받았다.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4억6640만원이다.
연도별 보험금 지급 현황(접수 기준)은 2020년 219건, 2021년 194건, 2022년 224건, 2023년 243건 등 880건이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직접 운전(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에 치는 사고 등이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전입·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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