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자전거보험, 880명 혜택 받아

성민규 2024. 3. 21.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혜택을 880명이 받았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민, 등록 외국인 '자동 가입'
4년 동안 보험금 4억6000여만원 '지급'
주낙영 시장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혜택을 880명이 받았다.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4억6640만원이다.

연도별 보험금 지급 현황(접수 기준)은 2020년 219건, 2021년 194건, 2022년 224건, 2023년 243건 등 880건이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직접 운전(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에 치는 사고 등이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전입·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