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갱년기, '클럽'으로 이겨내…윗옷 벗고 놀아" (최파타)[종합]

박세현 기자 2024. 3. 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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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갱년기 극복 방법을 밝혔다.

이에 양치승은 "형 나이대 사람이 클럽에 오면 꺼려할 수 있는데, 홍석천이라 젊은 친구들도 즐거워하고, 재밌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저는 갱년기를 클럽으로 이겨낸다. 아직도 윗옷 벗고 논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거 때문에 다이어트 하잖아"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헬스클럽 다니다가 토요일에 웃옷을 벗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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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홍석천이 갱년기 극복 방법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DJ 최화정이 게스트 홍석천, 양치승과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클럽을 즐겨 다닌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저는 홍대 클럽은 안가고, 이태원 클럽은 다 들어간다"라며 "클럽에 가면 으른 대접, 전설 대접을 받는데 이게 되게 슬프다. 나는 그냥 놀러간 건데"라고 밝혔다. 

이에 양치승은 "형 나이대 사람이 클럽에 오면 꺼려할 수 있는데, 홍석천이라 젊은 친구들도 즐거워하고, 재밌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저는 갱년기를 클럽으로 이겨낸다. 아직도 윗옷 벗고 논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거 때문에 다이어트 하잖아"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헬스클럽 다니다가 토요일에 웃옷을 벗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좋다. 열정적인 마음은 나의 삶이 나아지는 것에 쏟으면 좋다"라고 조언했다. 

홍석천은 "맞다. 클럽 때문에 살 맛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글로벌 보석 티모시 살라메를 또 한번 소환했다. 

홍석천은 "조세호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보석, 티모시 샬라메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 눈치가 없다. 나랑 붙어야 제일 이슈가 되는데 그걸 모르고 조세호한테 갔다. 조세호가 아니라 나한테 왔어야 했다"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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