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베닝크 ASML 회장, 명예 화성시민 됐다

정두환 2024. 3. 2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L의 피터 베닝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경기도 화성시 명예시민이 됐다.

화성시는 2013년부터 ASML의 CEO로 재임하고 있는 베닝크 회장이 화성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해 온 공로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시민의 날' 맞아 명예시민증 수여

글로벌 반도체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L의 피터 베닝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경기도 화성시 명예시민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피터 베닝크 ASML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화성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베닝크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화성시는 2013년부터 ASML의 CEO로 재임하고 있는 베닝크 회장이 화성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해 온 공로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ASML은 화성시와 함께 반도체 장비 부품 재제조센터 및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화성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술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닝크 회장은 "뜻깊은 시민의 날에 화성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ASML 코리아를 중심으로 여러 반도체 관계사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화성시가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ASML의 화성 뉴 캠퍼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100만 화성시민이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