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 지역맞춤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응급의료지원단은 부산시 응급의료 현황과 자원을 분석하고 '지역맞춤형·지역 완결적 응급의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분석에 따라 부산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응급의료지원단 수탁기관으로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소속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정보를 관리하고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훈련과 재난 응급의료 대응 등의 역할을 한다.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부산시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응급의료지원단은 부산시 응급의료 현황과 자원을 분석하고 ‘지역맞춤형·지역 완결적 응급의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응급 의료 시행 계획, 지역 맞춤형 이송·전원 지침,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는 한편,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응급의료 업무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응급의료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돼 각 지역의 상황과 역량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분석에 따라 부산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지원단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위탁 운영을 결정했고 부산시, 소방, 응급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제1회 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지역 응급의료 계획을 심의하고 앞으로의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의료지원단이 지역 상황과 역량을 반영한 응급의료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마주보고 웃은 손흥민…“대인배” 찬사나온 순간
- ‘코인 논란’ 김남국, 꼼수 복당?…민주 위성정당 입당
- 차은우·지드래곤도 보러왔다…고척돔 뜬 스타들 [포착]
- “남편과 왔는데 민망”… 전종서 ‘레깅스 시구’ 논란
- ‘결혼해야 애를 낳지’… 저출산 극복, 혼인 대책도 쫌!
- “韓법무부 인도요청 빨라서”…권도형, 이번주말 한국행
- 롯데 신동빈 177억, 신세계 정용진 37억…보수 공개
- 웃음기 쏙 뺀 이강인, 90도 사과 “더 좋은 사람 될 것”
- 그린피스, ‘후원 취소’ 속출에 “류준열과 긴밀히 소통 중”
- “23세 출산하니 좋다” 20대 엄마, 악플에 결국 공개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