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목포역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3. 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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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21일 오전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국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목포시보건소와 함께 국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목포역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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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목포시보건소와 중요성 알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21일 오전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국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목포시보건소와 함께 국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목포역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목포역에서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결핵검진 및 홍보 활동을 실시 했다.

참가자들은 결핵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결핵검진 안내 및 상담, 결핵 증상 등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결핵 바로알기 O·X퀴즈,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이동결핵검진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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