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달리던 벤츠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현경 2024. 3. 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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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충북 제천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제천시 신동의 한 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주행 중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꺼졌다.

불은 16분 만에 진화됐으나 4천1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차량 운전자는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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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1일 오전 충북 제천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께 제천시 신동의 한 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주행 중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꺼졌다.

불은 16분 만에 진화됐으나 4천1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운전자는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기계적 결함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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