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통합 반대' 한미 임종윤, 국민연금에 SOS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3. 21.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OCI 통합 반대' 한미 임종윤, 국민연금에 SOS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오늘(2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 안에 대해 "국민연금이 법률적 문제 등을 고려해서 올바른 쪽으로 의결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임 사장은 두 그룹간 통합에 대해 '불완전 거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나 금융감독원에서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오르고 있고, OCI 주가는 내리고 있습니다.

◆ 포스코 장인화 "철강·2차전지 소재 쌍두마차"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회장은 오늘(21일)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철강 사업은 포스코의 기본이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그룹의 쌍두마차"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함께 '초일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철강기업 포스코'가 아니라, 소재 부분에서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POSCO홀딩스 주가는 소폭 상승중입니다.

◆ 아시아나항공, 현산 상대 2,500억 계약금 소송 승소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회사매각을 추진할 때 HDC현대산업개발로 부터 받은 2,500억원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21일)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아시아나항공 등의 재무·영업상태가 크게 악화한 사정은 인정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천재지변'이라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며 "2019년 말 상황은 회계정책 등에 기인한 것으로 역시 예외 사유"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 모두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