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정두환 2024. 3. 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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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일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정비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필온 오산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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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일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민관합동 단속반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시는 이날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교통 및 학생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입간판과 청소년 유해 전단, 벽보, 명함 등을 정비했다. 시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정비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은 즉시 철거 조치하는 한편 상습·다량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필온 오산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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