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감소 여파’ 2월 중개업소 휴·폐업 1167곳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거래가 줄면서 영업을 쉬거나 아예 문을 닫는 공인중개사무소도 늘고 있다.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는 890곳으로 1월(1118곳) 대비 20.3% 줄었다.
지난달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8곳이다.
휴·폐업 중개업소는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개업 20% 감소
부동산 거래가 줄면서 영업을 쉬거나 아예 문을 닫는 공인중개사무소도 늘고 있다.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는 890곳으로 1월(1118곳) 대비 20.3% 줄었다. 지난해 동기(1221곳)와 비교해선 27.1% 감소했다.
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다. 지난달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8곳이다.
휴·폐업 중개업소는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됐다. 서울과 경기에선 각각 276곳⋅334곳이 문을 닫았다.
부산과 대구에서도 86곳와 71곳이 문을 닫으며 개업(부산 49곳⋅대구 42곳)량을 넘어섰다.
전국 중개업소 수는 11만4856곳으로 1월(11만5040곳)보다 184 줄었다. 이는 2021년 8월(11만4798곳)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적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워”
- 이재명 선거법 위반 징역1년에 오세훈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위협”
- “소명이 다하지 않았다”…‘남학생’ 입학 거부 나선 여대들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참담” “안 믿겨” 무죄 확신한 민주당 ‘탄식’…李 징역형에 ‘단일대오’
- 김기현 “이재명 1심 판결…민생·법치의 승리”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